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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없으면 안되는 다이소 베이킹 소다 물청소포 50장 리뷰

by $%#@ 2024. 10. 16.

 

이제 없으면 안되는 다이배소 베이킹 소다 물청소포 50장 리뷰

 

 

 

 

제품명  : 깨끗함이 두배 베이킹 소다 물청소포

가격 : 2,000원

장당 가격 : 40원

 

솔직하게 이런 소모품들을 비싼 돈 주고 사는 건 너무 아깝다. 열심히 청소하면서 닦아서 쓰다가 그냥 휴지통에 버리면, 구태여 걸레 안 빨아서 너무 편하고 좋음. 걸레를 왜 안 빨아 쓰냐고 물어보던데, 개인적으로 세면대에 걸레를 빨기는 싫음. 이도 닦고, 세수도 하는데, 걸레 구정물에 간간히 이상한 찌끄레기도 나오는데, 흑. 더러워. ㅠ.ㅠ 그래서 예전에는 욕실에서 쭈그려 앉아서 대야에 걸레를 빨기는 했는데, 욕실에서 쭈그려 앉아서 걸레를 빨려면, 고무장갑도 있어야하고, 대야도 따로 있어야하고, 만약에 샤워기 만 있는 욕실이라면, 물 받기도 힘들다.

 

예전에 아파트 살때는 욕조에 있는 대야에 물을 받아서 사용했었는데, 진짜 불편하게 걸레를 빨아서 사용했다가, 이사 오면서, 이게 너무 힘들어져서, 이제는 그냥 일회용 물걸레 청소포를 사용한다. 환경에게는 조금 많이 미안한데, 너무 편하다. 물론 물걸레질을 한두번 씩 하기는 한다. 아무리 이 청소포가 좋다고 해도, 아무래도 일반 걸레보다는 얇아서 닦이는 감이 조금 약하다. 물론 좋은 청소포를 사면 조금 두꺼울 것 같은데, 그러면 가격이 올라갈 터이다.

 

인터넷에서 파는 물청소포도 써봤는데, 제품의 질이 엄청 확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물청소포의 특성상 오래두면 습기가 말라서 오래 두고 사용하기도 힘들다. 두어달 정도치만 비축하면 될걸 같다.

 

매일 매일 닦지는 않음. 그러면 편하고 좋긴 한데, 너무 물청소포가 헤픔. 조금 아껴써야할 것 같아서, 격일정도로 닦아서 씀. 요즘은 한 여름처럼 문을 매일 열어놓는 것은 아니니 한결 먼지가 적다. 아파트가 아닌 주택의 삶은 일단 먼지와의 일상이다. 뭐 하기야 높은 아파트도 먼지가 들어오긴 하지만. 

 

다이소 물 청소포는 진짜 거의 대부분 다 써봤는데, 비슷비슷한 두께로, 비슷비슷한 성능이라, 그냥 그 가게에 있는 재고로 사는 편이다. 무엇보다 제일 좋은 건 두껑이 따로 있는 제품이다. 가격이 더 비싼 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렇지는 않더라. 하지만, 재고가 자주 없다. 심지어  내가 즐겨 가는 가게에는 그 제품이 안나온다.

 

그래서 마트에 딸린 다이소 제품매장에서 구입하는데, 가끔 그런데서 인기제품을 찾을 수 있는 적도 많았다. 단하나 안좋은게, 적립을 안해준다..ㅠ.ㅠ

 

물청소포 고를때 알아야하는 점

 

우리집 밀대의 사이즈 : 거진 우리나라 대부분의 밀대는 30cmx 20cm를 사면 거진 다 맞는다. 물론 우리집에서 처음 밀대를 샀을때 멋도 모르고 너무 큰 걸 사서, 지금은 하나도 안맞는다만, 그건 그냥 일반 천 걸레를 사용하고 있는 중.

 

청소포 갯수 : 다이소 제품은 항상 2000원에 50장이다. 저런 소모품은 무조건 갯수가 많아야한다. 저 금액에 저 갯수를 맞추면 가성비는 최고인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