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라 파스타면 500g 후기
제품명 : 디벨라 링귀니면중량 : 500g가격 : 3000원대
세상의 면은 다 사랑하는 자칭 타칭 면순이입니다. 외국음식은 느끼해서 잘 못 먹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스파게티는 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다른 외식 음식에 비해서 스파게티는 의외로 집에서 만들어 먹기가 편한 음식이라서 진짜 진짜 자주 해먹습니다. 그래서 파스타류는 거의 외식으로 사먹은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가성비가 별로 안좋아서, 거의 사먹지 않아요. 집에서 한 두 가지 재료만 있으면 뚝딱 하고 먹을 수 있는데, 구태여 비싸게 주고 먹을 필요가 없지요.
요즘 다 오른 물가답게 파스타면도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준수한 편이지요. 500g 정도면 거의 5인분 정도 됩니다. 파스타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사람입장에서는 그리 양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잔치국수 처럼 국물을 넣어서 먹는 게 아니므로, 양이 조금 넉넉하게 넣거나 아니면 바게트빵 같은 거를 넣어서 찍어먹으면 약간 양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링귀니면은 제 입에는 크림 파스타로 해야 맛나는데, 그 당시 크림소스가 없어서 계속 못 해먹고, 그냥 알리오올리오랑 토마토 케쳡만 가지고 하는 일본식 스파게티를 해먹었는데요. 그래도 쫄깃쫄깃하니 맛났습닏.
일반적은 스파게티면은 우리나라 중면 같은 느낌으로 둥근 단면인데요. 링귀니면은 납작합니다. 우리나라 칼국수 같은 면발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링귀니면을 더 좋아하는데요. 가격이 조금 더 비싼거 같더만요. 그래서 대용량으로 사둘때는 일반적인 저렴한 스파게티면을 사기도 합니다.
파스타로 짬뽕도 해먹어봤는데요. 은근히 먹을만 합니다. 파스타가 다른 면보다 덜 불어서 그런지 훨씬 더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짬뽕국물은 뭐 치킨스톡있으면 거의 끝나니깐, 뭐 할 것도 없습니다. 고추기름 잘 만들어서, 넉넉하게 고기와 야채넣어서 굴소스넣고 소금 넣고 볶고, 걍 물 넣고 치킨스톡 간 봐가면서 넣으면 됩니다. 사골육수를 조금 넣어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그도 저도 귀찮으면 걍 짬뽕육수 파는 거 넣으면 거의 끝이지요. 파스타 미리 삶아두었다가 짬뽕 국물 부으면 끝입니다. 간짬뽕처럼 국물없은 볶음 파스타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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