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못 구하는 거성씨푸드 연어 후기
판매사 : 거성 씨푸드
제품명 : 노르웨이 생연어
중량 : 900g
가격 : 3만원 초반대
구입사이트 : 네이버
진짜 돈만 많으면, 매일 매일 먹고 싶은게 바로 생연어이다. 보통 1kg 정도를 사면 1/3은 냉동실에 보관한다는 집들도 있는데, 우리집은 딸랑 2식구가 거의 1kg를 3-4일만에 모두 먹어버린다. ㅎㅎㅎ 단한번에 냉동실에 넣지 않고, 그나마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온도의 변화를 최소화 시킨다.
연어 먹는 방법
생연어 상태로 오기 때문에 이상한 물 같은 거는 거의 없다. 진짜 깨끗하게 도착한다. 크게 3-4등분을 한다, 그리고는 한 덩어리만 두고 나머지는 김치냉장고안에 보관한다.
1. 크고 두껍게 잘라 초밥용회를 잘라둔다.
2. 초밥용 양념을 만들어 초밥용 밥을 비벼둔다.
3. 상추가 있으면 손으로 뜯어둔다.
4. 와사비 간장을 만들어 둔다.
초밥용회는 조금 길죽하게 두껍게 써는 게 맛있다. 그냥 쌈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깐 전부 모두 한 입 크기로 잘라서, 초밥을 만들고,나머지는 회비빔밥용으로 쓴다. 회비빔밥용은 조금 작게 큐브 모양으로 썰어두어도 괜찮다. 상추를 많이 넣고, 초고추장을 넣어서 비벼서 먹으면 매우 꿀맛이다.
한꺼번에 다 못 먹는 사람들은 연어장을 만드는 것도 괜찮다.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서 팔팔 끓여서 식힌 다음, 연어를 크게 썰어서 넣어두고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맛있게 연어장이 완성이 된다. 이거 하나만 해서 따뜻한 밥에 넣어서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다.
그리고, 그것도 안되면, 냉동해두었다가 녹여서 연어구이를 해먹어도 괜찮다. 그런데, 의외로 고등어 구이만큼이나 비린내가 나는 편이어서, 개인적으로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연어스테이크나 연어구이를 할 거면 아예 냉동된 것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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