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프리미엄 사누끼우동 쫄깃한 맛
상품명 : 면사랑 프리미엄 사누끼 우동 쫄깃한 맛
중량 : 하나 230g / 총 1,150g
갯수 : 5개
가격 : 3400원 정도
오늘 올리는 리뷰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우동 사리 후기입니다. 저처럼 집에서 우동 면발만 사는 분들 계실런지요? 저는 우동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외식으로는 잘 안 먹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집에서 먹는것이 훨씬 가성비가 좋거든요. 그냥 좋은게 아니고 엄청 좋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음식들이 집에서 먹는 것이 가성비가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우동을 밖에서 왜 사먹는 지 모르는 1인 중에 한 명입니다. 라면같이 국물이 생각은 나는데, 라면 먹기가 좀 그럴때, 한겨울, 엄청 추운날, 뜨끈한 우동 한 그릇이면 세상 시름을 다 내려놓을 정도로 행복하답니다.
이 냉동우동을 먹기 전에는 보통 냉장우동이나 상온에 둬도 되는 우동을 주로 먹었는데요. 이게 끓이면 은근 기름이 흘러나오더라구요? 조리과정에서 생기는가봐요. 그래도 가끔은 해먹다가, 우연히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대형마트에서 냉동우동을 엄청나게 할인해서 파는 걸 하나 구입해봤답니다. 그때만 해도 딱히 국물을 만들 줄 몰라서, 이래저래 떡볶이 사리같은 거나 해먹고 말았는데, 우연히 마트에서 파는 참치액을 맛보고, 이거다 싶더라구요.
만드는 방법:
1. 일단 물을 내가 먹고 싶은 만큼 끓입니다. 저처럼 국물을 좋아한다면 많이 만드셔도 됩니다.
2. 참치액을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맞춥니다. 저처럼 어묵을 넣을 거라면, 조금 싱겁게 하셔도 됩니다. 어묵에서 약간의 간이 나오거든요.
3. 물이 끓으면 냉동우동 사리를 넣습니다.
4. 우동면발이 거의 다 익어가면, 잘 잘라뒀던 어묵을 집어 넣습니다. 이때에, 파나 쑥갓 넣어주면 딱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파는 꼭 넣어주셔야합니다. 얼큰한거 좋아하면 조금의 고추를 넣어두 됩니다.
5. 다 끓인 후, 약간의 김과 고춧가루로 마무리 합니다.
* 추가로, 저는 가끔 김치를 넣을 때도 있습니다. 시원하고 맛나요. 김치를 넣을 때는 참치액을 진짜 조금만 넣으셔야합니다.
* 샤브 소스 중에 약간 매콤하게 나온 제품이 있는데요. 그걸 넣어줘도 매우 시원하고 칼칼하니 맛납니다.
저 우동사리가 한 통에 비싸봐야 3500~4000원 정도 하거든요. 물론 더 저렴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 저 정도 합니다. 그러면 면 하나에 700~800원 정도구요. 나머지 들어가는 것들이 끽해야 몇 백원 안됩니다. 어묵이 한 장에 300원, 파, 김 같은거도 몇 백원 수준이죠. 많이 계산해서 500이라고 생각하면 1500원 정도에 우동하나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완전 가성비 킹왕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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